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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악양생태공원 거창 창포원 너와 함께 있으면이상하게도너와 함께 있으면나는 참 좋은 사람이 된다  각박한 세상에서이리저리 치이며날 선 감정을 세우고 있는 나에게온화함을 가르쳐 주고  바쁜 일상에서많은 것들을 놓치며후회 가득한 삶을 사는 나에게느긋함을 가르쳐 주니까  너와 함께 있으면모든 것이 나아진다 이전에 나는 없어지고아름다운 사람만이 남는다 中에서       말 한마디말은 고작 한 마디에도뱉은 사람의 마음과 됨됨이가 담기지. 그리고 꼭 어딘가에 닿아따뜻한 기억으로 머무르기도 하고,날카로운 가시가 되어 꽂히기도 해.  무심코 튀어나오는 그 말,한 번 더 생각하고 소중히 건네줘. 오늘 만난 사람에게도,나 스스로에게도.  中에서       행복이 별거니행복이 별거니.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게 행복이야.  어딘가에 크게마음 쓸 일 없.. 더보기
장성 황룡강 천변 꽃나들이 계절따라 자연이 뿜어내는장성 황룡강 천변의 꽃들의 향연 세상이 온갖 꽃들로 봄나들이 치장하더니 온통 초록색 물결로 여름을 제촉하네요 가을도아닌데 온통 코스모스 꽃으로 뒤덮힌 코스모스꽃 풍경사진을 보고이른아침 설레임을 안고서 달려간곳 몽환적인 아침 안개속에 바람에 흔들리는 바람결따라너울너울 춤추는 가을꽃 코스모스        사랑하는 감정으로바라보면은 더 아름답고 사랑하는 눈으로바라보면은 더욱더아름답고 행복합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그대꽃은 언제 보아도아름답고 사랑스럽지만 꽃보다 더아름다운 건 그대입니다       풀잎은 풀잎대로바람은  바람대로 초록색 서정시를쓰는 오월 찔레꽃,아카시아 꽃탱자꽃,안개꽃이  모두흰빛으로 향기로운 오월 푸른 숲의 새 소리가시혼을 흔들어 깨우는오월... 오월의 시 ...이 해인  .. 더보기
오월의 청보리밭 풍경을 담는끝임없는 주절거림 무탈한 하루하루에감사하고, 또는무언가 허전함에다시 꺼내보는풍경들은오류일 수 있거나따스했던기억과 추억의소중한 유물이되어주는 것 같다점 점 더       바람이 온다길래모래가 날릴까 걱정했다비가 온다길래옷이 젖을까 걱정했다안개가 낀다길래앞이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다아직 아무것도 오지 않았는데걱정했다지금 밖은 해가 쨍쨍한데책속의한줄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고운 사람으로살고 싶습니다.별로 가진 것도 없고잘난 것도 없지만언제나 향기나는 사람으로살고 싶습니다.모든 꽃들이 다봄에 피는 것이 아니듯여름에 피어우리를 시원하게 해주는 꽃       그대, 오늘 볼때마다 새롭고만날때 마다 반갑고 생각날때 마다 사랑스런그런 사랑이였으면 좋겟습니다ㆍ 풍경이 그러하듯이풀잎이 그렇고나무가.. 더보기
완산 꽃동산 살방 살방  꽃동산  마실길 완산공원 왕벚꽃길  돌며멈춰서는  발길에서 또다른  시선을  보며서작은  설레임의 감동들이잔잔히 소리없이  퍼지듯 소소한  봄날의  풍경 속으로 모두들 함께  걸어  본다      당신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사소한 것만을 해냈다고여겨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모든 하루가 모여우리의 삶을 커다랗게 변화시킨다. 당신의 오늘에는 이런 제목이 어울린다. 조금 서툴렀을지라도충분히 잘 해낸 어느 하루 당신이라는 기적' 중에서 / 정한경        언제나 마음의 일방통행은 의미가 없다.단 하나의 인연이라 해도 탄탄해야 한다.서로가 믿고 적당한 힘을 주어 당겨줘야그 인연은 해지지도 않고 끊어지지 않은 채나를 지켜준다.오히려 너무 많은 인연은실처럼 엉.. 더보기
고창 청보리밭 수채화 풍경 봄아 조금만 천천히 가다오 생기 가득한 봄여서 너무 좋은데 한꺼번에 찾아온 봄이 가슴 뭉클하리 만큼 설렘 가득한데 봄을 쫓아 다니기 내가 너무 힘들다 떠나려는 봄아 더 오래 볼수있게 조금만 천천히 가자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 전 예전엔 잘 몰랐어요 꽃이 피고 질때 이렇게 아픈 건줄... 사진여행길 싱그러운 꽃길을 걷다보니 이해인 수녀님의 아름다운 글이 떠오르네요 보리향기에 빠져들게 하는 서정이 깊어가는 청보리 풍경 햇살에 물결치는순백의 마음 바람결에 묻어나는 청보리 사랑 이야기는 향기롭고 너무나도 곱구나 높고 푸른 하늘 그 빛나는 고운 햇살 미치도록 아름다운 대 자연 사랑으로 왔다 사랑으로 가는 계절 그리움이란 이런 건가 보다 아쉬움이 가득한 봄날이다 사람은 가끔.... 더보기
내장산 연두빛 봄날 행복이 별거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게 행복이야. 어딘가에 크게 마음 쓸 일 없는 평온한 상태. 때로 고요는 행복의 다른 말이야. 별일 없는 게 별 볼 일 없는 것 같지만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온전한 시간이야. 누군가에게 내 마음 뺏기지 않아도 되고 오로지 나를 위해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순간들. 살면서 이런 시간을 자주 마주할수록 내 삶의 성취감과 만족도는 높아져. 행복은 때로 소리 없이 오는 거야.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中에서 조금 늦게 가면 어떠리 정해져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아니 너무 정해진 것들이 많아 일정한 틀을 벗어나고 싶은지도 모른다. 꼭 이 길을 가야만 하는 게 아닌데 사람들은 이 길을 가야만이 인생이 성공하는 것처럼 말한다. 사랑도 인생도 모든 게 틀이 있는 것은 .. 더보기
선도 섬 수선화 신안군 지도읍 선도는 섬의 생김새가 매미같이 생곁다 맵재 선치도 또는매미 선자를 써서 선도라 불리게 되었다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놓은듯 섬 곳곳마다 수선화 꽃을 심어 많은 사람들이 보고 향기를 느낄수 있다 1986년 수선화 할머니 현복순 할머니 서울생활을 접고 선도로 귀촌하신 평평한 할머니가 평범한 어촌마을인 선도를 수선화 변화시킨 주인공이다 할머니의 꽃에대한 사랑불씨가 가정마다 수선화를 재배해 작은섬 전체가 수선화 섬으로 변모 하는 계기가 되었다 2020년 가고싶은 섬 사업에 선정대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선화 섬으로 도약하고 있다 선도 어촌마을 주민들이 직접심고 가꾼 수선화 재배단지를 거닐면서 봄 햇살 따사로움을 안고 은은한 수선화 향기와 눈앞에 펼쳐진 청청 바다를 품은 1004섬 신안의 봄을 마음것 .. 더보기
산동 산수유 마을 내 가슴에 설렘이 있고 떨림이 있다는 건 내 인생에도 봄이 다시 찾아왔다는 뜻일 거야 연둣빛 새싹이 돋아나고 분홍빛 꽃이 피어나는 화양연화의 시절이 청춘만이 누릴 수 있는 축복이 아님을 詩꽃, 너에게서 배웠다 은향 배혜경 봄꽃들이 하나 둘 기지개를 켜면서 꽃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샛노란 꽃망울을 터트려 지리산자락에 봄이 왔음을 알려주네요 노랑꽃 산수유가 마을 마을마다 온통 노랑꽃세상으로 봄날을 유혹을 하고 노란 꽃길로 이루어진 산동은 샛노란 꽃바람에 살랑살랑 춤추는듯 꽃잎에 물든 노랑봄속에 몸도 마음도 노랑 꽃물들다 삶이란 누구의 시선을 위해 사는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사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자주 잊고 살았다ㆍ 주어진 환경에서 가장 잘 사는 법이 현재에서 가장 행복하게 사는 법이다 내가 생각할때 진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