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설경 걷다가,찍다가,쉬다가....서두르지 않고....기다릴께.맘만 앞서지 않고....같은 곳에 있을께.언제나 설레임을 안고서....너의 곁에 서있을께. 너를 담고나를 담아주고너와 늘 함께 할거야... 가고싶은 곳이따로 있는게 아니올시다.함께 가고싶은 사람이있을 뿐이옵니다.그저 길나서고발길닿는곳으로가거들랑혼자여도 외로워마소서당신 어깨에 둘러맨카메라가당신의 친구가 될터이고,아마도고개돌리면당신 곁에서설레임도 함께 서 있을거외다.... 먼길을 가자해도,한참을 기다린다해도,난 좋아.그 길에너와 동행하고기다림마저도내겐 설레임일테니.... 특별하진 않지만평범함 안에 숨어 있는 소중한 하루가인생을 이룬다는 걸 아니까시간이 지나소소한 나날들이삶 곳곳을 빛나게 했다는 걸 아니까그리고 우리 모두는 안다행복이.. 더보기 부안 청호지 노을 동행 일상의 열정에서 하루쯤누구나 꿈꾸는 여정사랑하는 사람과함께하는 추억 만들기동행하는 기쁨 나누는 공감바라만 보아도 좋다같이 있기만 하여도 좋다함께하는 동행나에게로 온 그대가 고맙다무한한 사랑을 배운다일상의 행복을 느끼며이 순간이 아름답다 *박월복* 여행 서로 같은 곳을 보며감동하다가 서로 마주보며행복해 하는것 ㅡ 서 윤 덕 ㅡ 삶엔 리셋 버튼이 없다. 삶은 지금까지 살아온세월이 퇴적되어쌓인 지층 같은 것. 아름다운 것도, 부끄러운 것도,못난 것도섞여들기 마련이다. 리셋 버튼보다 더 강력한 효력을가진 마음의 버튼은‘인정’ 아름다운 것도, 부끄러운 것도,못난 것도인정하고 나면 새롭게 보이는 법. *김미라 그 말이 내게로 왔다 중* 일상이 행복 / 이지아 배낭을 둘.. 더보기 내장산 생태공원 설경 눈이 펑펑 하얀눈이 펑펑내려와 내려와소복소복 쌓이네산도 들도 면사포 쓰고마른 가지에도 모두 모두꽃이 피었네 눈이 펑펑 하얀눈이펑펑 내리고 또 내리네첫눈 단풍 설화 금상첨화...하얀 설화 속에서 뛰놀고 멈춘 것은 기억스산한 바람 어딘가에 스며들다얼어붙은 산산이 부서져버린 눈발 첫눈이 오는 날 만나자던그 어디쯤에서 다시 시작되는봄 같은 너의 기억이 눈처럼 하얗게 쌓여만 간다 아름다웠더라 지나고 난 세월을 다시 돌이키면그땐 그랬지.. 하고 돌아서며 작은 미소 삼키는 것그것이 추억이고 사랑이다 긴 세월동안에 스쳐간 많은 인연과 추억과 사랑과 슬픔에시간이 지난 뒤 그것 모두 아름다웠더라.. 하고 말하며 작은 웃음 내뱉는 것그것이 삶이요, 행복이다 겨울 이야기따듯하게 입어야 할 텐데추.. 더보기 내장산 하얀 동화 나라 겨울 사랑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머뭇거리지 말고서성대지 말고숨기기 말고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문정희 내장산 나만의 하얀 눈 세상 설국이다 신비한 설국으로 들어가는 듯 주변산은 온통 하얀 눈이고나무들도 가지마다 하얀 눈으로 눈꽃을 이루고하얀 눈꽃을 바라보는순간 저절로 마음이 순해지고 착해진다하얀눈이 내리는공원 이른아침 나혼자 외엔 아무도 없다아무도 밟지않은 설원에 아침 발자국을 새기듯그 누구도 가지 않았던 하얀 눈길을 사락사락 걸으면환상적인 눈꽃 풍경을 카메라에 사진을 담는다 카메라 렌즈을 통해 눈꽃 세상을 바라보는 순간마다 우리가 일상속에서 놓치기 쉬운 아름다운 감동을 발견게 한다.마치 동화속 하얀나라 설국을 거닐고 있는 느낌입니다. .. 더보기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만추 우리가 함께하지 못한 세월처럼떠남이 못내 아쉬운 잎새들...그렇게 다 저물어빈마음이 되려는가...미련없이 다 내어주고더 깊어지는 계절로...바람길 따라 나서는 구나 예쁜 꽃을 보면망설이지 말고예쁘다고 말해야 한다.사랑스런 여자를 만나면미루지 말고사랑스럽다고 말해주어야 한다.이다음에 예쁜 꽃을 다시 볼 수 있을 거라고사랑스런 여자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믿어서는 안된다.▪︎나태주님의 여행. 담양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가을 만추 여행 빼놓지 말고 가야할 여행코스그곳은 나무 자체도 예쁘지만 호수에 비친 반영이아름다운곳 가을하면 빠질수 없는 곳이 바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입니다 가을은그.. 안에서온전히만끽하는 자의 것이다바람에 살랑살랑낙엽이 사각사각자연이 주는 모든 소리를 온몸으로.. 더보기 진안주천 생태공원 만추 떠나가는..가을에 .. 끝을 잡고커피 한잔과 함께물들고 있다 ..더디가라.. 부디 ..더디가라아직.. 더..물들고싶다너의 색으로 .. 그리움이 된 가을 / 김덕성그리움이 된 가을너무 앞만 보며 달려왔나뉘우치게 되고그러기에는너무 아쉽고너무 아까운 세월 사람은 가끔...모든것을내려놓고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이필요하다보이는 것도 ..생각하는 것도 ..기억하는 것도 ..내려놓고자연에게 맡기는 시간 아직도 가을 잎새를기쁨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어서 떠나가는 뒷모습 조차도눈물겹게 아름다운 잎새의 열정을외롭지 않게 그리워할 수 있어서참 행복 합니다 낙엽한 잎 두 잎 ..땅위에쓰여지는한글자 두글자다시 만날봄에게쓰는 편지 가을날푸른 하늘처럼..가을날붉게 물든 나뭇잎처럼.. 더보기 내장산 단풍생태공원 가을이 이리도 아름다운것을 ~가을 풍경이 이리도 고운것을 ~그저 후다닥 분주함에 묻혀깊이 보질 못하고 찬찬히 보질 못하고무감각으로 황량한 삶을 살고 있는자신을 돌아보며 멈칫!! 깜놀합니다 가을 깊은향기가우리의 마음을 적시고이제 떠나려 합니다아 ~~가는 가을이너무나 아쉬워그 고운 단풍잎들친구님들에게 나누어주고 갑니다 어제 우리가 함께 사랑했던 자리에오늘 가을비가 내립니다.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동안함께 서서 바라보던 숲에잎들이 지고 있습니다.어제 우리 사랑하고오늘 낙엽 지는 자리에남아 그리워하다내일 이 자리를 뜨고 나면바람이 부는 동안또 많은 사람들이서로 사랑하고헤어져 그리워하며한세상을 살다가 가겠지요가을비 도종환 가을 편지 / 이지영한 해를 매달려가슴앓이하던 그대빠알갛게 물.. 더보기 가을향기 내 심장을 뛰게하는 가을..그 가을 때문에..내 일상은 늘..설레임의 연속이야..눈에 들어오는 풍경마다..모든게 액자속 그림이고..꽃길이니..나는 꿈을 꾸는듯 행복했어 한시절 마다 구구절절히아름답다아니 일년 열두달 단 하루도천국이 아니었던 날이있었든가새가 울어 꽃이 피고꽃이 피어 새가 운다겨울 있어 봄이 오고여름 있어 가을 오니오면 가고 가면 오는세월 앞에 서성 인다이 아름다운 가을이 떠난자리를가슴에 어이 다 담으리오 철이 바뀔 때마다 느끼는 일인데, 계절의 변화는 바람결에서 시작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이 그때에 맞추어 바람을 타고 오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을의 바람결이 내는소리는 서걱이는 마른 바람소리라 했다.어디서 오는 바람인가 가을이 숨쉰다.추억속에 머물렀던 가을 숨결을.. 더보기 이전 1 2 3 4 ··· 9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