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감악산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나라 ! 가을이 좋다 /국순정 가을 나 너를 보고 가슴이 설렌다 너의 향기가 그윽하고 너의 노래가 감미롭고 너의 하늘이 맑아서 가을 나 너를 안고 미소를 짓는다 너의 들판이 풍성하고 너의 나무가 아름답고 너의 온몸이 꽃이라서 가을 나 너를 훅 안고 사랑에 빠진다 너의 아침이 신선하고 너의 바람이 좋고 너의 세상이 행복해서 가을이 참 좋다 나즈막히 어깨위로 들려오는 가을의 소리 푸른 하늘에 고추잠자리 날고 오색빛깔 단풍잎 눈에 넣을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싱숭생숭 가을이 오면하고싶은게 너무 많아 사진여행도 하고 싶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가을시향을 떠올리며 가을을 만끽하고 싶어 가을아 가을아 어서 오렴 설레는 마음 안고 가을 그대을 마중하리라 가을은 어디를 보나 한 장의 아름다운 엽서다. 한 계절 물오른 열매들이 .. 더보기
가을 수채화 함양상림공원 늦은감은 있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잠깐 들려 보았어요 버들마편초 좀 시들기는 했지만 역시 버들마편초 꽃잎이 모두 떨어지는 그 순간 까지 아름다운것 같아요 보슬비 때문에 운치도 있고 괜찮았어요~~~ 오늘도 가을수채화 풍경을 그리고있네요 초가을 보슬비 오는데 여길 왜 왔는지 모르겠어요 지난해 너무도 예쁜 꽃길 미련이 남아 달려왔지요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옵니다 그래도 마음은 션합니다 가을수채화 풍경을 담고 있어요 보슬비가 내리니 사람들이 없어 공원전체가 우리둘만의 공간이조 살짝 스쳐가는 여우비처럼 잠깐 내리다 또 멈추기를 반복하며 숨바꼭질 하는 보슬비...! 젯빛 구름 사이로 하루종일 흐림날씨네요 날씨가 조금 유치하죠 날씨가 정말 여우같네요~ 철이 바뀔 때마다 느끼는 일인데, 계절의 변화는 바람결.. 더보기
보라빛 가을 맥문동속에서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그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하는 이 있으니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사람은 홀로는 할 수가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맛없고 멋진 영화도 홀로는 재미없고 아름다운 옷도 보아줄 사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독백이 되고 맙니다.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랑으로 인하여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맥문동꽃보다 더한 보랏빛을 모두에게 발산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사람.. 더보기
학원농장 해바라라기 기대하세요 오늘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좋은 일이 생긴다고 믿으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깁니다 긍정의 에너지가 작동하여 소망을 이뤄주거든요 믿으세요 그리고 힘내요. 이근대 ; 너를 사랑했던 시간 중 초가을 요즘에는 사진출사을 하러 나갈 맛이 난답니다 초가을 온갖 꽃들과 눈맞춤도 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하고요 하나둘 피어 나는 꽃처럼 그리운 얼굴도 떠오르니까요 사 랑 여름이. 뜨거워서 매미가 우는것이 아니라 매미가 울어서 여름이. 뜨거운 것이다 매미는 아는것이다 사랑이란? 이렇게 한사코 너의 옆에 붙어서 뜨겁게 우는 것임을 울지 않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매미는 우는것이다 안 도 현 ㅡ 뜨겁고 뜨건 한여름날에 열린 매미들의 음악회와 햇님만 바라보고 피고 진다는 해바라기꽃 의 고향 고창 학원농장풍경속에 남겨.. 더보기
평창에서 여름휴가 여름휴가 복잡한 도심을 떠나 여유롭고 음악이 흐르고 맑은 냇물이 흐르는 조용한 도시! 아름다운 평창 켄싱턴호델에서 2박3일동안 저희교유들과 들과 함께 즐겁게 보냈습니다 맛난음식 멋진풍경 소소한 즐거움 가득싸인 추억까지 힘들고 피곤하지만 강원도 평창 2박3일 알찬휴가였어요. 여름휴가 강원도날씨 하루에도 몇번씩 변덕을 부리는 특별한 휴가가 되었다. 발왕산정상에선 안개로 아름다운 풍광을 볼수없었지만 셋가정 부부동반 교유들과 함께 보람찬 즐거운 여행이었다 해발1.450m 용평 리조트 발왕산 케이블카 정상에 풍경은 마음이 편해지는곳 넘 시원해서 여름더위를 잠시 잊게 해주는곳 지난해이어 강원도 평창 여름 휴가길... 여름평창 휴가길 우리교우들이랑 셧터소리에 모델이 되는 하루가 즐거움으로 추억을 안겨준다 산속길에 자.. 더보기
거창 창포원 여름여행 하늘을 보면 구름처럼 살고 싶고 산에 들면 푸르게 살고 싶고 들판에 서면 들꽃처럼 살고 싶고 가슴에 품고 사니 모두가 다 예쁜 세상 나는야 바람처럼 떠도는 향기가 되고 싶어라ㆍ 유영서님 구름 정류장에 수록된 시향 행복이란 나에게 없는것이 아니라 가지고 있는것을 즐기는 것이라지요 항상 있는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워도 8월의 여름나기을 만끽하세요 이여름계절 필 수 있는 꽃들은 모두 다 활짝 피어 이 계절 푸르를 수 있는 나무는 모두 다 푸릇한 미소로 거창창포원 산책 길에 햇살, 바람과 함께 건강한 에너지를 찬란하게 쬐어 준다. 파란 하늘 바탕에 하얀 구름으로 채색하고 초록빛 잎 장식하니 여름 액자가 되었네 색색의 여러 빛깔이 아니어도 알록달록 화려하지 않아도 초록빛 하나로 여름 액자를 꽉 채웠네 그건 바로.. 더보기
신숭겸장군 유적지공원에서 하늘을 보면 구름처럼 살고 싶고 산에 들면 푸르게 살고 싶고 들판에 서면 들꽃처럼 살고 싶고 가슴에 품고 사니 모두가 다 예쁜 세상 나는야 바람처럼 떠도는 향기가 되고 싶어라ㆍ *유영서님* 구름 정류장에 수록된 시향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거래...ㅎㅎ 전 예전엔 잘 몰랐어요 꽃이 피고 질때 이렇게 아픈 건줄...ㅠㅜ 비를 맞으며 싱그러운 숲길을 걷다보니 이해인 수녀님의 아름다운 글과 음악이 들려오네요 여행은 힘들고 부지런히 움직여야 하지만 여행의 묘미는 아름다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때 잔잔하게 느껴지는 향수 같아요 대구사진 여행은 처음이었지만 왠지 아쉽고 섭섭하고 묘한 여운이 남네요~ 백일홍꽃 늦은감은 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잠깐 들려 보았어요 좀 시들기는 했지만 역시 백.. 더보기
신안 도초도 환상의 정원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 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웃음을 보여도 반가움보다는 어색함이 앞서는데 당신이 미소 짓는 상상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수줍은 미소를 보이게 됩니다. 너무나 힘이 들 때 내게 힘이 되어주는 건 가까이 있는, 너무나 큰 함박웃음을 짓는 그 사람이 아닌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곳에서 내게 미소 지어주는 당신입니다. 그럴수록 힘이 들수록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뜨거운 정열의 여름은 오고 녹색의 물결은 더욱 진하게 물들어갑니다ㆍ 날이 무척 덥네요 벌써 불볕더위가 오는듯한 대낮..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