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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봄날의 교향곡 꽃을 피우기 위해 봄날에 꽃을 피우기 위해 너와 나의겨울은 그렇게 추웠나 보다. 봄날에 꽃을 피우기 위해 너와 나의 겨울은 그렇게 아팠나 보다. 봄날에 꽃을 피우기 위해 마음도 몸도 그렇게 추웠고 마음도 몸도 그렇게 아팠다. 봄날에 꽃을 피우기 위해 우리는 그렇게 추웠고 아팠다." *박원동 봄은 또 그렇게 지나간다 즐거운 봄이 찾아와 온갖 꽃들이 피어날 때에 그때 내 가슴 속에는 사랑의 싹이 움트기 시작했네••• 시인 하이네는 '꽃 피는 봄' 을 노래했다. 한두 차례 꽃샘추위가 봄을 막을 수 없다. 한눈 팔다 보면 봄이 홀연히 왔듯이 햐얀 눈꽃처럼 봄날 은 또 그렇게 지나갈 것이다. 광양매화마을에 찾아온 봄의 전령인 화신이 우리부부를 기쁘게 한다. 화신의 북상 발걸음도 빨라질 것이다. 홍매화 청매화 산수.. 더보기
부안 복수초 노루귀 봄꽃들 부안여행 명소 부안 내소사 전나무 숲과 청련사 봄 전령사 복수초가 황량한 겨울 산에서 샛노란 꽃이 고개를 내미는 모습이 경이롭다 복수초를 만나러 비탈길을 오른다 산사마당 홍매는 며칠전 강추위로 꽃잎은 얼어서 흑빛이고 꽃샘 바람에 놀란 산수유도 움츠리고 있다 부안 당일치기 여행 고즈넉한 풍경 가득한 산책하기 좋은 봄날풍경 내소사의 전나무 숲길 그리고 따뜻한 봄바람에 곰소항의 비릿한 바다 내음. 유독 봄날에는 부안 여행 생각이 많이 나는 이유들이다. 드라이브 코스로 곰소항은 작고 아담한 항구로 정겨움이 가득합니다 더보기
복사꽃 고향의 봄 봄날 복사꽃이 필때면 고향생각 절로 난다 동네 앞에 뒤동산에 복사꽃 향기을 맡으면서 놀던 시절 복사꽃이 활짝 피었을때 어린시절에도 그 아름다 운 풍경을 보면서 자란 추억들이 그립습니다 봄이면 매화꽃이 지면 복사꽃이 피고 고향 생각이 주마등처럼 친구들도 보고싶구요 고향 언덕에 복사꽃이 만개했던 밝가스런 진분홍색은 먼 곳에서도 마음 설레이게 하던 복사꽃 ​여전히 지금도 그 설레임은 변함이 없는 봄 풍경입니다~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 꽃 살구 꽃 아기진달래 작은 숨소리 콧노래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리인 동네 그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복사꽃 영원한 마음의 고향 초가삼칸 자그마한 공간에 시리도록 붉게핀 그 꽃 언제나 우리들 마음 설레게 했고.. 더보기
봄이오는길 보성 녹차원 겨울의 끝자락 '봄' 이라는 기다림과 설레임을 품게 하는 달입니다.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듯 겨울철 힘들었던 기억들 모두 털어버리고, 봄오는길목에 더욱 더 행복하고 감사하고 사랑하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 적 있으세요? 삶이 너무 힘들다고 느껴서 남들...다 들으시는 그 소리를 행여나 당신 혼자 못 듣는 것은 아니신지요? 봄이 오는 소리를 들어 본 적이 있으신가요? 혹시나... 나에게는 무의미하다며 그냥 지나친 적은 없으신지요? 봄이었다/윤보영​ 봄인 줄 알았더니 봄이 아니었다 여름이었다 여름인 줄 알았더니 여름이 아니었다 가을이었다 가을인 줄 알았더니 겨울이었다 아~ 그런데 다시 보니 봄이었다 네가 봄이었듯 나도 봄이었다. 네 생각에 꽃을 피워 놓고 다시 보니 기분 .. 더보기
남원 매월당~서도역 시간여행 남원찻집 매월당 가는길은 자연이 살아숨쉬는 금지면 매촌길을 따라가다보면 이렇게 억새로 엮은 지붕이 있는 곳을 만나실 수 있어요 하얀눈이 내리던 구정 연휴 남원으로 시간여행 다녀왔네요 남원찻집 매월당에서 추천해주시는 차로 마셨습니다 2017년에 만드신 발효차 고려단차 매월당홍차, 야생차등등 원하시는 차를 드실수도 있어요 남원 매월당 고려단 차라는 이름은 야생차나무가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것도 있다네요 그리고 고려시대가 차문화가 가장 발전했던 시기라 하시더라구요 차와함께한 이 공간에서의 추억 영원히 잊지몰한것 같습니다 하얀눈이 내리니 더 운치있었던 남원 가볼만 한곳 남원 매월당 오롯이 자연과 차만 있는시간같이 멈춘듯한 고요함이 자리하고 있었던 그시간과 순간들이 기억으로 남습니다 야생차라서 그런지 그 풍미가 더.. 더보기
고창 학원 농장 청보리 풍경 초록이 주는 편안함과 힐링으로 마음 가득히 수놓은 봄빛 수채화 자연이 풀어 내놓은 물감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소중히 담아낸다. 노랑 연두 초록의 봄향기 가득한 그안에 오롯이 스며드니 설레는 여심에 몽글몽글 희망이 피어오른다. 밭두렁에 앉아 보리 서리 해 먹던 그 추억이 배고픈 시절의 향수 연명하던 청 보리 이젠 한 폭 수채화로 일렁인다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발을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허동인 시인 - 어머니가 고향이다 고향 하면 어머니가 생각난다 어머니 하면 고향이 생각난다 어릴 때 살았던 고향이 생각날 때면 고향이 그리울 때면 어머니가 곧 고향이다 고향이 곧 어머니다 고운 노래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돌아보면 보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 더보기
산청 남사예담촌 남사예담촌 이 골목은 전국의 유명한 사진사라면 최소한 한 번 이상 촬영하러 왔다는 부부 회화나무로 널리 알려진 곳이에요. 어지간한 사람이라도 정성을 다해 찍으면 인생 샷 한 장 정도는 만들 수 있기에 다른 것은 모두 제쳐두고라도 여기서 사진을 찍기 위해 남사예담촌을 찾는 관광객이 넘쳐날 정도에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된곳중 한곳이라 믿고 갈 수 있었는데 직접 와보니 힐링되더라구요. 산청 여행지 5선 예담촌 다른 관광지보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된 곳 중 한곳이라 믿고 갈 수 있었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산청 남사예담촌 꼭 가보고 싶은곳이에요 갈색 황토로 만든 고풍스러운 담장과 담쟁이넝쿨 그리고 푸른 이끼가 잔뜩 낀 나무.. 더보기
겨울바다 겨울여행의 별미는 역시 겨울바다다. 항상 그 자리에서 우리에게 때론 설레임으로 때론 상념의 대상이 되는 아름다운 바다 겨울바다가 눈부신 지금, 한적한 바다 여행 떠나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좋을것이다. 사람들에게 익숙한 바다와 다른 풍미를 주는 즐거움을 찾아 전북 격포항에 다녀오면 어떨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