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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산사의 봄

 

 

 

 

 

 

 

 

 

 

 

 

 

 

 

 

 

 

 

 

 

 

 

 

 

 

지리산 화엄사 산사에 봄이 왔건만 
지리산 차가운 봄바람은 여전히 꽃샘 추위로 기승을부린다
화려한 홍매화의 향기에 이끌려 오후시간 느지막이 찾아왔건만 
기대만큼 절정의 홍매화는 추위에 아직은 이른 풍경이다
와~  운이좋게 진사님들이 홍매화 모델로 사진을 담고 있다..
이렇게 아릿따운 모델이 있는 풍경들을 덤으로 담을 수가..
조심스레 한복을 입은 모델 사진을 멀리서 몆장 담아 보았다 
고즈넉한 산사 화려한 홍매화 모습에 잠시 넋을잃고있다
그리고 아름답다 웅장하다 그리고 황홀함이 더해진다 
바쁘게 발길을 내딛는 걸음 걸음이 상쾌함을 전해주고
셔터소리에 거칠어진 숨소리도 순간순간 상쾌하고 짜릿하다 
지리산 깊은 산속이라 추위속에 오후 6시 어둠이 일찍 찾아와 
사진담기에  많은 아쉬움이었지만 잠시힐링의 시간이었다
산사의 봄은 이번 주중에 만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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