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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봄날의 교향곡

 

꽃을 피우기 위해 

봄날에 꽃을
피우기 위해 
너와 나의겨울은 
그렇게 추웠나 보다. 
봄날에 꽃을 
피우기 위해  
너와  나의 겨울은
그렇게 아팠나 보다. 

봄날에 꽃을 
피우기 위해  
마음도 몸도
그렇게 추웠고 
마음도 몸도
그렇게 아팠다. 
봄날에 꽃을
피우기 위해 
우리는 그렇게
추웠고 아팠다."
 *박원동
 

 

 

 

봄은 또 그렇게 지나간다 
즐거운 봄이 찾아와 온갖 꽃들이 피어날 때에
그때 내 가슴 속에는 사랑의 싹이 움트기 시작했네•••
시인 하이네는 '꽃 피는 봄' 을 노래했다.
한두 차례 꽃샘추위가 봄을 막을 수 없다. 
한눈 팔다 보면 봄이 홀연히 왔듯이
햐얀 눈꽃처럼 봄날 은 또 그렇게 지나갈 것이다. 

 

 

 

광양매화마을에  찾아온 봄의 전령인  화신이
우리부부를 기쁘게 한다. 화신의 북상 발걸음도 빨라질 것이다.
홍매화 청매화 산수유 꽃향기 베토벤의 전원 교향곡을 떠올리며
장엄하고도 유쾌한 봄날의 행진곡이다 

 

 

봄을맞은 수선화야 
새봄의 교향곡 담고
살포시 다가온여인네처럼 
어찌나 여릿여릿 곱디고운지
개나리 손짖인듯 살랑이누나 
봄날의 안개속 한떨기빛인양
봄의향연 연주하듯 나팔부네 
연노랑의 따사롬이 너울너울
손짖하니 실눈에 담고싶고나

 

 

 

봄꽃은 사람들 마음에 아름다움과 희망설렘 을 심어준다..
가녀린 순들이 자라서 꽃이되고 잎으로 자라나고 그래서
봄의 교향곡은 희망인가보다.....
나이와 관계없이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는것이
사랑인것처럼 이 봄날 봄꽃으로 사랑고백들 많이하며
이 지긋한 코로나에서도 탈출해보길 바래봅니다
 

 

 

부드러운 바람은 잠을 깨우고
그 바람은 낮에도 밤에도 산들거리며 불어오네
땅의 모든 만물을?소생케 하는 바람이여,
봄날 향기로운 꽃향기여 오 아름다운 새소리여
이제 불쌍한 내 마음이여 걱정하지 말자
모든 것 새로워 지리니...
-<봄의 찬가> 가사 일부- 

 

 

 

향기로운 꽃 잔치가   시작  되었습니다.
내  인생의  봄날은   이렇게  한곡의   클래식
음악처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클래식이
교향곡을 연주하듯 꽃향기에  음악을  실어
울려퍼질것  같은 감동이   밀려오는  날이었습니다.
봄을  느낄 줄 아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충만하기를...이렇게 예쁘게  다가온  
봄을  후회없이 사랑하기를...
내  인생의 봄날은 지금 이순간  입니다.

 

 

 

드디어 그린 봄의교향곡! 
혼자 추위에 떠는 피아노! 어느새 추운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따뜻한 봄이 찾아왔다. 피아노는 너무 기뻐서... 
봄이오는 소리를 연주하였다. 푸른잔디에 새싹들이 자라고..
예쁜꽃이 피어나고.. 꽃나무가 흩날리고...
참 아름다운 광경이였다. 피아노 소리는 봄날의 참! 아름다웠다. 
봄이오는 소리들리며.. 꽃이피는 행복이 느껴졌다. 
봄의교향곡! 아름다운 하모니! 잊지않기를... 기대하기를...

 

봄날이 깊어 갈수록 
우리의 감격은 슬며시 사라진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봄날은 여전히 피고 또 피어나고
보드라운 바람과 맑은 새 소리
빛나는 햇살에 기쁨에 겨워
작은 몸짓으로 노래 하며 춤을춘다 
관객이 점점 줄어들 때에도 여전히..... 
한규정

 

 

시골동네 
산골에 핀 봄날의 꽃이여! 
어제는 너의 품에 숨어 있어서
깨닫지 못한 이름이어라 
이 봄날 햇살은
분홍빛 얼굴을 살짝 비추어
놀람 교향곡을 선물했지 
순진한 얼굴은
나무 그늘 밑에서
조용한 미소로 봄꽃을 열었지 
봄날
그대는 가장 사랑스러운
마음의 봄꽃이어라.

 

 

 

맑음의 봄날입니다
들릴듯 말듯한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봄날이네요 
푸르름이
넘실대고
미소가 번지는 마음에
예쁜 하트가 그려져 있는 
가슴에
오색무지개빛 여울지는
봄꽃들이 활짝
하루를 열어 줍니다 
봄의교향곡이 들려오는
둘레길이 참 예쁜
그런 날이네요 
봄날의 향기속에 빠져보셔요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던  봄날에 
어제 오전에 내린 봄비로 인해  꽃비가 되어 
바람에 스쳐 눈물을 흘리고 있다.  
매화마을에  봄꽃의 흔적을 휘리릭 잡으러  가니. 
가족과 연인들  너도 나도 봄꽃의 흔적을 남기느라 
웃음꽃이 만발하다 찬란한 봄의 교향곡을 연주하느라 

 

 

내눈에 보이는건  온천지가 ᆢ봄꽃 
들리는건  저 맑은    봄의교향곡소리 
꽃향기가 ᆢ느끼고  느껴지는 자유로움 
그멋진곳  그멋진 곳의 생동감 
그멋진 곳에서 찾는 우리들만의 행복 

 

내가슴속까지 ᆢ 
이쁜꽃동산 소복히  만들어놓은 
우리들만의 자유영혼 웃는 즐거움 
보는 행복감 특별한 사람이 아닌데 
유일한 나ᆢ보통 사람일뿐인데  ᆢ 
 스치는 봄바람 꽃들의 재롱잔치 
 봄이주는 설레임가득 ᆢ 
 또다른 내삶의 기적소리를 내었던곳 
 홍매화 청매화 산수유꽃이 주는  
아름다움 
바로 이기분 이느낌이였어ᆢ 
 

 

봄의 교향곡 
추억에
젖는 봄날 밤 
그리움은
홍매화 빨갛게
꽃등 켜라 하고 
분홍 꽃망울
방울방울 눈물 머금어
아픈 사랑도 아름다워라 
이 밤
꼬박 적시는 비는
가슴속으로 흐르는 눈물 
그리운 가슴 적시는 비가 오면
고운 인연 스며들어
그대 가슴 녹을까 
봄바람 불어
홍매화 연분홍 꽃망울
몽글몽글 피어날까  
나는 그 향기에 취해
그대 가슴 속에서
잠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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