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사랑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기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
천년 백설이 되고 싶다
문정희
내장산 나만의 하얀 눈 세상 설국이다
신비한 설국으로 들어가는 듯 주변산은 온통 하얀 눈이고
나무들도 가지마다 하얀 눈으로 눈꽃을 이루고
하얀 눈꽃을 바라보는순간 저절로 마음이 순해지고 착해진다
하얀눈이 내리는공원 이른아침 나혼자 외엔 아무도 없다
아무도 밟지않은 설원에 아침 발자국을 새기듯
그 누구도 가지 않았던 하얀 눈길을 사락사락 걸으면
환상적인 눈꽃 풍경을 카메라에 사진을 담는다
카메라 렌즈을 통해 눈꽃 세상을 바라보는 순간마다
우리가 일상속에서 놓치기 쉬운 아름다운 감동을 발견게 한다.
마치 동화속 하얀나라 설국을 거닐고 있는 느낌입니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우리는
참 많은 사람과 만나고
참 많은 사람과 헤여진다
그러나
꽃처럼 그렇게
마음깊이
향기를 남기고 가는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않다 ᆢ
지금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가장 가까운 곳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었네요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고
반복된 삶 늘어가는 나이
어찌보면 좀 서글픈 마음이지요
이른 아침 내장산 하얀 눈꽃나라
자연 앞에서 설레임은
맘이 여유로운 자의 영혼~~???
카메라를 들고 나서면 언제나 그런 맘이지요
사진여행 이 곳을 추억 하며 늙어 갈 것이다.
추억은 늘 그리움입니다
바쁘신중에도 공감해주시고
흔적 남겨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오늘/나태주
지금 여기
행복이 있고
어제 거기
추억이 있고
멀리 저기에
그리움이 있다
알아서 살자
하얀 눈이 내렸네 많은 눈이
밤새 소리없이 아무도 모르게...
밤새 내린 눈이 세상을 새하얗게 수 놓았다.
눈 내리는 오늘은 하얀 풍경 보고 싶다
마음이 설레이며 기다리던 눈
뽀드득 뽀드득 눈 밟는소리
자박 자박 눈 밟는소리
내 마음에도 하얀 눈이 소복 소복 쌓이네요
가을오색 카펫으로 이루어졌던 거리가
어느덧 하얀 눈으로 덮인 하얀 카펫으로 바뀌었습니다.
계절이 바뀌니 자연도 새로운 트렌드로
우리를 맞이해주는 것만 같습니다 자연이 선사 해주는
새로운 이벤트 선물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성탄절 올해는 눈이 올까요?
우리고장 올해는 화이트 성탄절을 맞이 할듯 싶어요
은근히 화이트 성탄절이 기대가 되네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성탄절 보내세요
정읍 내장산 설경 2024. 12. 14일 아침 출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