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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봄이 오는길목에서

 

 

 

 

 

 

 

 

 

 

 

 

 

 

 

 

 

 

 

 

 

 

 

 

 

 

                                                                                                  (보성 2다원 녹차원)

 보성 2 다원 봄이 오는 길목에서 포스팅 했어요

 입춘이 지났으니 이젠 봄이라 해도 좋으리라 하지만
 그동안 변덕스러운 강추위 날씨 때문에 고생했던지라
 몸과 마음은 긴장을 풀지 못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런 봄추위를 가리켜 꽃샘추위라고 할까
 봄의 길목에는 이런 짓궂은 훼방꾼이 찾아오게 마련이니
 이것이 지나간 후에야 봄의 향기를 맛볼 수 있을 것 같다
 비 온 뒤의 하늘이 더 청명하듯 매운 한파가 지나간 후의
 봄의 향연은 한 층 더 어여쁘게 열릴 것이다. 
 남해 바다가 보이는 보성2다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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