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이원수 선생은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 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울긋불긋 꽃 대궐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라고 노래했다
섬진강 강변 남도의 꽃동네 친구들과 꽃 대궐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섬진강변 꽃 대궐 마을에 살든 사람들은 어린시절 그때의 생각에 노란 눈물이 날 듯...
복숭아꽃 살구 꽃이 아니라 매화 꽃 산수유가 지천으로 흐드러지게 핀 아름다운 대궐~~
그 아름다움과 화사함에 진달래 꽃은 조금 아련한 마음이 들며 수줍어 보이기도 하고
섬진강 따라 이룬 꽃 대궐. 자연의 신비를 감탄 또 감탄 하지 않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