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보리밭
잠시지만
동심으로 돌아가는 시간
이런
순간 순간의
시간들이
순수한 인간의 감성의
퇴화 되어가는
속도를 늦추어 준다
새로운 봄을 꿈꾼다는 것은
다시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온갖 시련을 딛고 일어서는 용기와
새롭게 도전하는 의지를 품고 있습니다.
3월의 순환하는 계절 속에서
주어진 삶을 지키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살다 보면 걷다 보면
길인 줄 알았지만 길이 아니었던 적도,
영원할 것 같던 길이 막혀버린 순간도 있다.
그럴 때 나는 쉬어갈 것인가
옆으로 돌아갈 것인가
다시 뒤로 돌아갈 것인가
그저 푸른 초록빛 위에 잠시 멈춰 서서,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본다
계절이 바뀌면서 오는
감정의 변화는 무엇 때문일까요?
내면의 부족함이
가져오는 허전함 일까요..?
세월의 빠른 흐름에
몸과 머리는 쉼의 시간도 없이
뒤쳐지지 않기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가고 있을때
마음은 저기 저..보이지 않을 만큼 뒤쳐져 잊고
살아온 삶의 온갖 짐들을...
힘겹게 지고 오는 것 같아요
마음아 잠시 쉬어가자 마음아 잠시 내려놓자
멍~하니 바라보자 푸른초원 먼 산 먼 하늘을
고개 끄덕이며 그래 그래..
마음에 이야기를 다 들어주는 자연속에 ..
마음에 쉼이 필요한 새봄의 계절이다 ..
미세먼지 가득한 날
초록빛 청보리밭 봄이 그리는
수채화를 보며 아름다운 자연속에
한 시간의 여유 사진놀이 ..
즐거운 삶 아름다운 인생 좋으다
그 자체 봄 그 자체에 물들어 본다
어느새 청보리 밭에 봄이 와 있었다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의 날씨
황사 미세번지에 아침 안개가 가득하다
이 모든 것이 겹친 날이었기에
사진담기 무척이나 힘든날이다
나는 날씨을 원망하며 헛 웃음을 지었다
다음 주말을 기약하며 사진여행으로 만족..
2025년 3월9일 아침 고창 청보리밭
산울림 사진여행
사람은 가끔...
모든것을 내려놓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자연과 하나가 되는 시간이
필요하다
보이는 것도 ..
생각하는 것도 ..
기억하는 것도 ..
내려놓고
자연에게 맡기는 시간
세상이 원하는 길이 아니라
내 영혼이 원하는길을 가고 싶다
우리가 살면서 하는 가장 큰 실수는
시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거져 주어지고 쓸 수도 있지만
한번 잃어 버리면 절대로 돌려 받을 수 없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행복 이라는 감정도
불행 이라는 감정도
가슴속에
동일하게 존재한다
내가
어떤 감정을
불러오냐에 따라
행복 한 삶이 될 수도
불행 한 삶이 될 수도 있다
어떤 감정을 선택할 것인가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