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 들판을 보러 프로 방스나 홋카이도를 가지 않아도 된다.
전북 정읍에 라벤더향기 공원이있다. 라벤더꽃은 초여름에 핀다.
올해도 봄 가뭄이 심해 개화가 늦었고 식물 상태도 예년만 못하지만
무더위가 시작하기 전에 보라빛 꽃속에서 아름다운 추억 만드세요
현제는 50~60 프로 개화 이번 주말이 절정일듯 싶어요
만약 이러한 라벤더 향기가 없다면 내 사진은 얼마나 메말라 있을까
보라빛 색으로 끌려오게 유혹해 놓고 품어대는 향기는 서정의 극치이다.
우리도 보기만 해도 편안한 아름다움을 주는 라벤더 꽃의 허부향 처럼
안정감을 주는 라벤더 향기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하는 이 있으니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사람은 홀로는 할 수가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맛없고
멋진 영화도 홀로는 재미없고
아름다운 옷도 보아줄 사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프랑스 소설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보면,
마르셀이 홍차에 적신 마들렌 냄새를 맡고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 나온다.
향기는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영역 해마와 연결돼 과거 경험을 떠올리게 자극한다.
심리학자들은 이를 프루스트 효과라 부른다.
진한 향기는 인상 깊은 한 장의 스냅 사진처럼 오랜 기억으로 남는다.
향기 공화국 정읍에는 지금 6월 여름 향기 라벤더 향기가 바라에 날리고 있다
향기로 위로와 치유를 주는 라벤더 향기가 이젠 추억 향기로 기억될 것이다
어느 곳을 바라보던 내 눈과 눈 맞춤을 하는
6월 보랏빛의 싱그러운 풍경은 눈을 즐겁게 한다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의 아름다운 라벤더 풍경들
설명이 더 필요 없는 아름다움 오래도록 바라보고
싶은 풍경들~ 이 순간 나는 제일 행복해요!!
아름다운 풍경 오랜 시간 추억 속에 남을 풍경입니다
6월 싱그러운 초여름에 만날 수 있는 보랏빛 풍경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곳. 이미 명상 속에 잠겨있다!
시간이 정지된다면 이보다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까
여름철 정읍 허브원에
보랏빛 융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라벤더 물결을 감상할 수 있어요
라벤더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규모
보랏빛 물결과 향기에 취해 있다 보면
우리삶에 자유 힐링 치유 쉼 이라는
단어를 굳이 떠올릴 것도 없이 그동안
지친 몸과 마음이 위로받는 기분이다
아무리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독백이 되고 맙니다.
인생길에 동행하는 사람이 있다면
더 깊이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랑으로 인하여
오늘도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떠나도 홀로면
고독할 터인데
서로의 눈 맞추어 웃으며
동행하는 이 있으니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사람은 홀로는 할 수가 없고
맛있는 음식도 홀로는 맛없고
멋진 영화도 홀로는 재미없고
아름다운 옷도 보아줄 사람이 없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눈으로 바라보는 풍경이 최고로 아름답겠지만
두고두고 볼 수 있게 앵글속에 담아 놓으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풍경을 오래도록 볼 수 있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이여 꽃이여
이렇게 좋은날엔 이렇게 좋은날엔
그님이 오신다면 얼마나 좋을까
꽃밭에 앉아서 꽃잎을 보네
고운 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아름다운 꽃송이
제가 사랑하는 향기 중 하나인 라벤더 허부향기
꽃 색깔도 보랏빛으로 참 아름다워요.
온화하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특유의
향기를 맡고 있자면 제 마음까지 포근해집니다
피로에지친 마음을 싹 씻어주는 라벤더향기
코 끝이 찡해지는 향기로운 향기임에 틀림없습니다
숨가쁜 시간의 달음박질 속에
그토록 화사한 설렘으로 눈부셨던
봄의 한계절이 아쉬움속에 떠나가고
무성한 그리움 처럼
초록이 깊어지는 초여름의 계절이
깊어진다는 것은
또 그 만큼의 선명함으로
마음 가득하게 품는 열정 이겠지요
푸른빛 날개를 달고 순리의 세월속으로
라벤더향기속에 바람결 따라
훨훨 ~ 날아 오르고 싶었던 날
축제기간 2023.5.26~ 6.30
위치 전북 정읍시 구량 1길 188-29
지난 현충일 이른아침 사진입니다
이제 60프로정도 꽃이 피어있어
이번주말이 제일 좋을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