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 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연꽃을보니 마음이 열리고 마음이 열리니 몸이 열린다
연꽃은 청결함과 무구함, 순수함을 상징 진흙 속에서 피어나지만
진흙에 더럽혀지지 않고 항상 맑은 본성을 간직하고 있어서다
말 그대로 연꽃은 맑고 깨끗하여 더럽거나 속된 데가 없어
세속에 물들지 않는 군자나 선비의 고고한 표상이라 한다
흙탕물에 뿌리를 내려두고 있으나 잎과 꽃은 언제나 청초하고 고으며
더러운 흙탕에서 태어나 자라지만 결코 때 묻지 않고 아름다운 향기를
천리밖으로 퍼뜨린다 휴일 오후 김제 청하 하소 백련축제에 다녀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