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승의 용척제전은 용의 등뼈처럼 된 산의 비탈면을 일일이 손으로 만든 계단식 논을 말한다
천국의 계단으로 불리우는 이곳은 모양의 높고 낮음이 마치 층계를 방불케 하며 그 아름다운 경관이
여름이면 녹색의 파도가 설레이고 가을이면 수많은 황금빛 물결이 줄지어 있는 멋진 풍경을 선보인다
겨울에는 수많은 용들이 파도를 치면서 다니는 형상들의 풍경을 전 세계 용척체전에서만 볼수 있는
계단식 논으로 사진작가들의 필수 코스라고 한다 가는길은 가까운거리인줄 알고 계획을 잡았으나
교통편이 그리 좋은편이 아니라 시간이 많이 걸려 결국 일정이 빠듯하여 사진담기에 아쉬움이 많았다
여행은 쉼표일까 느낌표일까 여행은 단순히 구경한다는 의미보다는 여행 그 자체가 인생 삶에 충전이고
이야깃거리를 만들어가는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아름다운 삶의 한 과정에 소중한 추억이기 때문이다
여행은 자주 다니나 어디 어디를 갔다 왔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여행은 소중한 우리삶의 비타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