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늦 가을과 초 겨울의 자리 교체이죠 가을이 성큼 성큼 가고 있어요
입동이 지나면서 금방이라도 겨울이 올 것만 같은 요즘 뭐가 급한지 서둘러 떠나는
가을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 만큼 깊어 가는 가을은 낭만을 더해가고 있어요
나의 마음은 11월 초겨울이 아닌 10월의 가을이죠 늦은 가을 맞이하러 호수로갑니다
조용한 개심지호수 눈을 어디에 두어야 할 지 모를 정도로 눈부신 황홀한 호수의 풍경이죠
한 폭의 그림이라고 해도 믿어 의심치 않을 만한 멋지고 아름다운 풍경이에요
늦 가을 사진여행은 더 진해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한적한 가을 여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