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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향기

 

 

 

 

 

 

 

 

 

 

 

 

 

 

낙안읍성 명물은 초가집에 나지막한 돌담길 돌담엔 담쟁이 넝쿨과 나팔꽃 그리고 호박넝쿨이 휘감고있어 더욱 정겹다

돌담이나 토담에 둘러싸인 집은 2~3채 초가와 마당 텃밭으로 이루어져있어 어린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돌담위 노란 호박이 가을 을 부르고 있다  노란 호박 익어가는  모습이 여름의 끝자락을  가장 아릅답게 만들고 있어요

8월은 오르는 길을 멈추고 한번쯤 돌아가는 길을 생각하게 만드는 달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