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바다
오늘도 겨울 바다를 찾아 그리움을 내려놓지만, 파도처럼 밀려오는 그리움은 날 바보처럼 먼바다만 바라보게 합니다
차가운 향기가 푸른 바다 사이로 뒤틀린 내 몸과 마음을 감싸고
하얀 파도로 부서질 때 아무도 없는 듯 적막하기만 한 모래사장은 겨울을 이야기한다
햐얀 겨울 바다를 사랑 하시나요 낭만적인 겨울바다로 여행 떠나보세요
겨울 바다 하얀 백사장의 바닷가를 걷노라면 내마음도 창공에 힘차게 날으는 갈매기다
기다림에 가슴 먹먹하도록 그리워질 때 침묵해야 한다고 생각될 때 혼자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무작정 겨울바다...
쓸쓸한 겨울바다엔
많은 것을 뒤돌아보게 하는 사색의 늪속에 깊이 들어가봅니다.
혼자이고 픈 혼자만이 느끼고 싶은......,
겨울바다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왜 겨울바다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대부분 쓸쓸하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합니다
물새도 떠나버린 햐얀 겨울바다 가슴에 새기지 못한 그리움을 심어두고 그날의 진실했던 못다쓴 사랑의 시를 모래위에 그려 넣습니다
물새도 가버린 겨울바다에 옛 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안면도 꽃지 해변*
우리 인생 삶의 행복은 즐거운 여행 이다
이때 한 번쯤 찾아가고 싶은 곳은 겨울 바닷가
푸른 겨울 바다 밀려오는 하얀 파도를 사랑하시나요
낭만적이고 한적한 바다로 겨울여행 떠나보세요
바다 그곳에는 낭만 고독 소중한 삶이 함께 공존한다
겨울 바닷가 걷노라면 내 마음은 창공에 힘차게
나르는 갈매기가 된다 세상 모든 괴로움 짐들은
파도에 던져 버리고 기쁜 마음으로 하늘을 보라
안면도 꽃지 해변 푸른 바다 하얀 파도가 밀려왔다
밀려가는 아무도 한적없는 듯 적막하기만 한 바닷가
모래 사장은 아름다운 겨울 추억을 이야기한다
겨울바다 *오경옥*
기다림에 가슴 먹먹하도록
그리워질 때
침묵해야 한다고 생각될 때
혼자서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
다름과 차이 앞에서
혼란스러울 때
달려가곤 했었지
무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