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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신안 도초도 환상의 정원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 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웃음을 보여도
반가움보다는 어색함이 앞서는데 
당신이 미소 짓는 상상을 하게 되면
나도 모르게
수줍은 미소를 보이게 됩니다. 
너무나 힘이 들 때
내게 힘이 되어주는 건
가까이 있는, 너무나 큰
함박웃음을 짓는 그 사람이 아닌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곳에서
내게 미소 지어주는 당신입니다. 
그럴수록 힘이 들수록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뜨거운 정열의 여름은 오고 
녹색의 물결은 더욱 진하게 물들어갑니다ㆍ 
 날이 무척 덥네요
벌써 불볕더위가 오는듯한 대낮에 
꽃들이 덥다고 아이 더워 하는듯 아우성입니다 
여름은 뭐니뭐니 해도 시원한게 최고입니다ㆍ 
시원하고 슬기로운 여름나기 하세요 

 

 

 

 

 

살아간다는 게
상처와 상처끼리 만나서
그 상처를 비비며 살아가는 거겠지만
당신과 상처를 비빈다면
난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평생을 가지고 가고 싶은
좋은 미소를 가진 사람입니다. 
- 김종원 
 

 

 

 

 

 

신안군이 섬에 어울리는 꽃을 테마로 
섬마다 차별화된 매력이 넘치는 꽃섬을 만들어가고 있다.
해변이 아름다운 도초도는 이미 수국정원으로 각인됐다
신안 도초도 수국공원의 1004만 송이 수국꽃의 향연 
신안 도초도에는 여름을 알리는 수국꽃이 피어 온통 수국 천지가 되어 있습니다.
신안군 도초면 지남리에 위치한 1004만송이의 수국꽃이 만개한 수국공원은
182㎡(5만 5,000여 평)의 거대한 한상의 수국정원입니다 

 

 

 

 

 

 

 

 

 

 

꽃송이의 알록달록 수국과 팽나무가 어우러진 환상의 정원이 문을 열었다.
암태남강항에서 뱃길로 40분 아직 육지와 다리로 이어지지 않은 도초도섬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무안공항톨게이트→압해로 송공리선착장 방면→천사대교 암태면사무소
자은 방면→ 암태남강 선착장 방면→암태 남강항 여객선터미널→카페리호이용

 

 

 

 

 

 

 

 

전국 꽃길을찾아서  우리 부부는 주말이면 사진여행길에오른다 
오늘도 전남 신안 도초도 수국공원으로 정하고서 새벽3시에 일어나 
전남 신안으로 출발한다 신안 도착 소요시간  2시간30분 남강선착장에서 
아침 6시에 출향하는 카페리호을 승선하기위해 휴계소에서 쉬지못하고
소요시간 2시간50분만에 승선희망을안고 남강선착장에 도착했지만
5분전에 출향준비가 모두끝나 다음 출발하는 7시배을 이용할 수 밖에없다
30분일찍 출발할걸 후회스럽다 여름날씨가 덥고 낮에는 햇빛으로 사진이강해
아침사진 담으려고 잠도설치며 욕심부려지만 오늘도 사진 여행으로 만족해하자  
산울림 사진여행에 모델은 우리 안방마님입니다 나이가 들어 사진포즈가
젊은사람들 처럼 예쁘지 않아  사진놀이로 담고 있으니 예쁘게 보아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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