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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산 프라워 랜드

나는 나는
풀꽃이 되어
대지위에 자라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적신다

 

 

 

 

 

사랑한다는 것은
함께 있는 순간만이 아니라 
 
함께 있지 않은 순간에도
일상의 소소한 일들에 관심을 가지고
밥은 먹었는지, 별일은 없는지
안부를 묻고 표현 하는 것. 
 
곁에 있지 않아도
곁에 있는 것처럼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 것. 
 
보이지 않아도 느끼게 해주는 것. 
그런 사소한 관심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이다. 
 
-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내가 옆에 있어도 당신은 외로울 수 있고
우울할 수도 있을거야.
사는데 사랑이 전부는 아닐테니까. 
그런데,
갑자기 당신이 문 앞에 서있었어.
그럴 땐, 미치겠어.
꼭 사랑이 전부 같잖아. 
- 이도우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中> 

 

 

 

두 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 합니다

 

 

 

너무나 힘이 들 때
내게 힘이 되어주는 건
가까이 있는, 너무나 큰
함박웃음을 짓는 그 사람이 아닌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곳에서
내게 미소 지어주는 당신입니다. 
 
그럴수록,
힘이 들수록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한 줄의 글귀에 감명 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 합니다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창원에 사계절 꽃피는 테마 정원 대산플라워랜드 
봄에 방문하면 장미와 끈끈이, 달맞이꽃, 붓꽃, 가우라 등
2000여 평 부지에 펼쳐진 청보리 물결을 즐길 수 있고
맑은 날이면 사진 찍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명소가 된다

 

 

여행이란, 내가 있던 자리를 떠나 
내가 있던 자리를 보는 일이다  
 오소희 <바람이 우리를 데려다주겠지> 
 

 

너도 한번 나도 한번
누구나 한 번 왔다가는 인생
바람 같은 시간이야

멈추지 않는 세월
하루하루 소중하지
미련이야 많겠지만
후회도 많겠지만

어차피 한 번 왔다가는 길
붙잡을 수 없다면
소풍가듯 소풍가듯
웃으며 행복하게 살아야지
가수 추가열님의 *소풍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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